캐백수포도의 포도주스 쳐묵쳐묵 - 델몬트 오리지널 포도 100 -section 0 : 포도주스 쳐묵쳐묵

안녕하세요~ 캐백수포도입니다.
오랜만에 왔습니다!
포도주스 쳐묵쳐묵



사실 이미 비축량 포도주스는 다 축냈고 새거 산지 오래이며 리뷰용 포도주스만이 남았습니다(...)
네번째로 마실 포도주스는 이것입니다.


세계적인 과일 유통 브랜드(뭐, 그런 의미의 브랜드랑 조금 다르지만)와의 계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유통하는 델몬트의 기초 라인업인 '오리지널 포도 100'입니다.

사실 '콜드'가 고급적인 냉장 주스라는 명칭을 걸고 있다는 것과 비교하여, 이 쪽은 보급형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제품명도 매우 평범하죠.
그렇기 때문에 가장 단순한 공정을 거치는 포도주스이기도 합니다.(그래봐야 크게 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뭐, 오죽하면 언제 마시면 좋을까에서 '병문안 할 때 좋다.'라고 추천하는 대놓고 보급형.
그래, 싸다이거지

아무튼 보급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주스입니다. 
이번에 제가 마시는 주스는 500ml짜리 중용량 패트병 주스가 되겠습니다.
 

그럼, 살펴보죠.

오늘은 오플포와 파리바게트산 빵과 함께 합니다. 와아~
(사실 포도주스 먹기 전에 어머니께서 돌아오셔서 준 빵이라 잽싸게 같이 두고 찍은 것은 안자랑...)

아무튼 '오리지널 포도 100'의 외관입니다.
구매처는 서민의 희망 홈플러스 Express

 
이 제품의 영양정보입니다.

음, 500ml인데, 1회 제공량을 200ml로 잡았네요.
1회 제공량당 110Kcal로서, 저번에 리뷰했던 '자연은 140일 포도100 프리미엄'보다 칼로리가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 탄수화물과 당류도 각각 26g과 23g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낮은 편에 속하네요.
특히 당류는 지금까지 리뷰했던 것들 중에서는 가장 낮습니다.

대신 단백질(!)이 들어가 있고, 나트륨 함량은 무려 30mg(오오미…)입니다.
오오 나트륨 종결자….

이 주스는 스페인산 포도를 100% 사용했군요. 개인적으로 스페인산은 별로인데 흠….
일단 구연산, 액상과당, 합성착향료 등은 비슷한데, 눈에 띄는 것이 있군요.

'효소처리스테비아'

뭐, 뭐지!

해서 알아봤습니다.

보아하니 이 물질은 감미도를 높여주는 작용을 하는 것 같네요. 무려 설탕보다 100~200배 이상의 감미도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사용이 제한되는 품목들이 많은 듯 합니다.(특히 영유아용)
아무래도 주부님들이 애들이 포도주스 마시고 싶다면 하면 이건 먹여서는 안 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뭐, 사실 영유아용 포도주스도 따로 있긴 합니다만)

근데 왜 나트륨이 존나 많은 거지?
아니, 뭐 포도 자체에도 나트륨이 있긴 한데요. 설마 무식하게 갈아넣고 압축시킨 건가(...)

뚜껑 개봉!

역시 패트병의 위엄.
입구는 이미 포도주스로 정화(?)되어 있습니다.

냄새는 뭐, 그저그런 포도주스의 냄새입니다.
특이하지도 않고, 딱히 강하게 시큼하지도 않고요.

진짜 평범

대신 색이 다른 포도주스에 비하여 옅습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직접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뭔가 더 옅어요.

특히 전에 리뷰한 웅진의 제품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럼,


쳐묵쳐묵!



음,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그나저나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그냥 그런 포도주스의 맛입니다.
역시 보급형의 힘인가?!

그래도 특징이 하나 있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효소처리스테비아의 첨가로 인한 '청량함'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탄산의 그것을 바라시면 안되고요(...)
그러나 마셨을 때 시원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마치 이건 그냥 차가운 물을 먹다가 얼음물을 먹었을 때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

뒷맛은 그리 강한 편은 아니고, 거듭 마셨을 때 살짝 물리는 것이 일반적인 포도주스의 특징임을 볼 때, 그것을 충실하게 따르는(?) 정말 지극히 평범함 그 자체!
역시 보급형이야!

만약 군인이 이걸 마셨다면 생생가득(구 맛스타)이랑 다를 것이 뭐가 있냐─────! 라면서 화를 낼만한 맛입니다.(...)
생생가득과 차이는 별로 없어요.(그래도 생생가득과는 미묘하게 다릅니다. 일단 포도 원산지부터 다르고 그리고… 어… 음…)


전체적으로 '평범하디 평범한데, 조금 시원한 병문안(?)에 어울리는 포도주스'라는 느낌을 받은 '포도주스'였습니다.

그럼, 다음 포도주스 쳐묵쳐묵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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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루쿠쿠 2011/11/07 20:54 # 답글

    어째 이 포스팅을 보며 감별사가 되가는 현장을 보는것같음
  • 기롯 2011/11/07 20:55 # 답글

    국민 포도주스?
  • 아르젤 2011/11/07 20:59 # 답글

    나중에 포도주도 ...
  • SCV君 2011/11/07 21:00 # 답글

    생생가득으로 바뀌었나요;; 제가 나오기 직전까지도 맛스타였는데;

    저는 그냥 할인마트 가서 묶음으로 싸게 파는거 사오는 편이라 딱히 브랜드를 가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브랜드에 따라 성분이나 원산지가 많이 갈리는 모양이군요.
  • MEPI 2011/11/07 21:16 # 답글

    병문안용 국민 포도쥬스~!!!! 로군요... ㅇㅅㅇㄱ
  • 봉군 2011/11/07 21:54 # 답글

    전 저런거 달아서 오렌지 주스랑 포도주스는 물 반정도 타서 마십니다.
  • 콜드 2011/11/07 21:59 # 답글

    알로에가 맛있어보인다(응?)
  • 이상한풀 2011/11/07 23:16 # 삭제 답글

    평범? 평범!
  • 알렉세이 2011/11/07 23:36 # 답글

    음. 병문안 갈때 쓰는 보급형에 공감.
  • 염원 2011/11/08 01:06 # 답글

    포도쥬스 먹고 싶어진다... 으아아아

    오렌지쥬스나 먹어야겠다..
  • 듀크레이 2011/11/08 01:52 # 답글

    보급형의 맛이였군요...
  • 9月32日 2011/11/08 09:43 # 답글

    생생가득이라.. 어디선가 들어봤다 싶었더니 그거였군요;;
    보급형은 또 보급형 나름의 그 맛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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