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도착.
뭐,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고 9시가 리미트라서 7시 50분에 나왔는데….
눈앞에서 버스가 지나가네요.
그것도 또 8번 버스!
아오 8번! 넌 날 빡치게 만든다고! 아오!
뭐, 그래도 아직은 10분의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드럽게 안 오다가 한 대가 왔습니다.
참고로 여러분 중에 서울 사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서울 마을버스는 크게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일반 버스랑 같은 대형 버스 규격의 마을버스.
이건 해당 노선의 탑승인원이 많을 때 많이 사용하지요.
이건 해당 노선의 탑승인원이 많을 때 많이 사용하지요.
그리고 중형버스 규격의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예전엔 이딴 것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당연히 노선 이용자가 적은 마을버스나 사람이 별로 없을 타임에 섞는 식으로 중형버스 규격을 사용합…해야 하는데!!
ㅅㅂ 8번은 노선 이용자도 많은데 이런 차량이 러시아워에 온다고요!
이미 조금 빠듯하지만 그래도 제시간에 가능한 8시 16분에 온 그 버스는 단 두 명을 태우고 떠나갔습니다.

System : 패닉에 빠진 캐백수포도는(은)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System : 혼돈에 빠집니다.
System : 혼돈에 빠집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딱 9시에 도착했더라구요(...)
아무튼 늦지는 않았다는 이야기
내일은 좀 더 일찍 나오든가 해야겠습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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