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출처 : 동아일보)
이제 거의 타결이 되고 있는 한-EU FTA에서 쟁점인 삼겹살 부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100%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수입산 돼지고기를 많이 들여오고 있습니다만 유럽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았죠. EU입장에서는 필요없는 것을 돈을 받고 팔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놓치기는 싫을 겁니다. 과거 미국의 소꼬리와 비슷한 맥락이죠. 미국에게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로 관세가 철폐되면 현재 수입 중인 미국산 돼지고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싸게 들어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EU는 그저 어깨가 덩실덩실하겠지요.
한국 입장에서는 양돈 시장에 타격이 들어가 난처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재 농림부의 대응을 봐서는 타결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단순히 가격 하락은 조금 부족하지 않으려나요?
아무튼 삼겹살의 수요가 상당히 많은 한국에서는 돼지고기를 싸게 들여오는 것이 소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또한 싸게 들어오는 돼지고기에 대해서 국내 양돈 업계도 가격 대응으로 맞서면서 경쟁을 펼치면서 수요가 더욱 많아지면 점차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덧글
전 한번도 못 먹어 봤는데...
그런 것을 파는 것이니 돈입죠.
훨씬 나은게 더 싸게 들어온다면 환영할만한 일이죠.
단지 국내 축산농가들만 빼면... 뭐 이쪽 대책은 소랑 같이 대책세운다며 그냥 두리뭉실 넘어갈
테고 어차피 도시민에게는 관계없는 일이니 모두 잘 된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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