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5일
오세훈 시장의 발언 하나에 강북이 출렁거립니다그려;;

최근에 오세훈 시장이 '더이상의 뉴타운은 없다'고 말해 강북권에서 뉴타운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당선자들이 곤욕을 치뤘습니다. 문제는 이 이전에 오세훈 시장이 주장이 번복했었던 적이 있었다는 거죠.
총선 선거운동 첫날에 '아시아경제신문'의 인터뷰에서 오세훈 시장은 아직 뉴타운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만 그 다음날 '한국경제신문'에서는 서울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요구가 빗발쳐 일단 10개까지는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뭐 오세훈 시장은 이걸 잘못된 보도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니 그거 믿고 후보자들이 뉴타운 추진했다고 공약을 내걸었죠. 그런데 그 이후 다시 뉴타운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확실한 그림과 그 설명을 보여줘야 하는데 안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명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들이 마음대로 해석해버리죠. 그러니 공약 걸었는데 알고보니 아직 계획이 없다면 누가 제일 황당하겠나요. 아니 아직 계획이 없으면 후보자들에게 통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최근 오세훈 시장이 저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뷰에 대해서 말하길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고 1~3차 뉴타운의 안정이 가시화되면 대충 10군데 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는데... 지금 1~3차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나요? 무지 궁금하군요. 제가 듣기론 길음뉴타운 이외엔 뭐 딱히 소식이 없는데요;;; 뭐 송파뉴타운도 한다고는 하는데 뭐 가시적인 진행이 없고... 게다가 뉴타운 지정되면 '당연히' 땅값이 오를 것이라는 것은 알텐데 그거에 대한 대처도 준비 안하고 결국 뉴타운 일대 땅값이 올랐는데 지금 그것도 못잡고 있잖습니까? 이래서야 공약 실천하겠나요? 아니.... 생각해보니까 50군데 뉴타운 공약은 무기한 유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와서 재추진을 검토하면 뭐 어쩌라는건가요?
일단 오세훈 시장은 첫째로 입장을 명확히 하고 둘째로 할거면 일단 땅값 잡기랑 지금 개발하는 것부터 해결하고 진행하고 안할거면 지금이라도 뉴타운 공약 내건 후보들에게 통보하고 그 지역구 시민들에게 사과를 구해야합니다.
일단 시급한 것은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겁니다. 안할거라고 제대로 못이라도 박아야 강북의 거품이 좀 수그러들죠. 강북 거품의 원인이 뉴타운이라는 것 정도는 잘 알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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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15 20:31 | -section 6 : 세상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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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낚인거겠죠 뭐(.....)